제주, 절물휴양림 수입액 10억원 돌파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이 입장료·시설사용료 등 수입액 10억원을 돌파했다.

제주시(시장 김병립)는 전국휴양림 이용률 1위인 절물자연휴양림의 방문객수가 지난달 28일 기준 54만5000명, 수입액 10억156만원으로 지난해 보다 24일 빠르게 수입액이 10억원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절물자연휴양림은 올해 방문객 60만명과 수입액 10억원의 목표를 세우고 안전하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친절도를 높여나가는데 중점을 두어 운영하고 있다.

올 상반기 메르스 여파로 인해 이용객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60만명 유치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절물생태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이용객의 휴양패턴에 맞는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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