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걷고 싶은 해외 트레킹 여행지 세 곳은?

KRT, 트레킹 하기 좋은 여행지로 뉴질랜드, 라오스, 태항산 대협곡 추천

[사진=KRT여행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여행 기업 KRT(대표 장형조, www.krt.co.kr)가 걷고 싶은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트레킹 여행지로 뉴질랜드, 라오스, 태항산 대협곡을 추천했다.

◆순수한 대자연속 뉴질랜드에서 즐기는 명품 트레킹

뉴질랜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길이라 할 정도로 전세계 여행객들이 찾는 트레킹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

특히 뉴질랜드 남섬은 누구나 쉽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아오라키 마운트 쿡과 후커밸리 등 유명한 코스가 모여 전세계 트레킹족들이 열광하는 지역이다.

후커밸리 트랙에서는 한여름에도 호수 위에 떠 있는 빙산을 볼 수 있는 등 이 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KRT의 호주·뉴질랜드 8박 10일 상품은 기존 유사 상품과 달리 뉴질랜드 남섬에서의 트레킹 코스가 일정에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이 상품에서 1박을 머물게 되는 뉴질랜드 허미티지 호텔은 마운트쿡에 둘러싸여 있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함은 물론 럭셔리한 저녁 식사가 제공돼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몸과 마음이 쉬어가는 도시 라오스

느림의 가치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라오스 역시 푸르른 자연 속 트레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때묻지 않은 도시 방비엥에서 유유히 즐기는 쏭강 카약킹을 비롯해 루아프라방의 푸시산에서 감상하는 아름다운 일몰, 에메랄드 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꽝시 폭포는 여행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KRT의 라오스 3박 5일 상품은 방비엥 및 비엔티엔의 기본 일정에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루아프라방 관광이 포함됐다. 특히 루아프라방에서는 푸시산과 꽝시 폭포 외에 스님들의 탁발행렬 같은 색다른 볼거리도 선사한다.

◆중국 제일의 트레킹 명소 태항산

중국 내에서도 최고의 트레킹 명소로 꼽히는 태항산을 빼놓을 수 없다. 굽이굽이 웅장한 협곡들로 아찔한 장관을 뽐내는 태항산은 동양의 그랜드 캐년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볼거리로 여행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KRT의 태항산 4박 5일 상품은 하늘과 산의 경계라는 뜻의 천계산과 수많은 중국 영화의 배경이 됐던 만선산, 그리고 엄동설한에도 복숭아 꽃이 핀다는 도화곡 협곡 등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트레킹으로 쌓인 여행의 피로를 한 방에 풀어줄 뜨끈한 온천욕도 준비된다. 

KRT 트레킹 여행 상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KRT 홈페이지(www.krt.co.kr) 또는 대표전화(1588-0040)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