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신동엽·성시경, 한우 먹으러 홍성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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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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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생활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야외촬영에 나선다. 지난해 강원도 속초 편에 이어 올해는 충청남도 홍성으로 떠나 ‘한우’를 완전정복한다. 2일 정오, 저녁 8시 방송.

충청남도 홍성은 국내 최대 축산단지가 위치한 곳으로, 신선한 ‘한우’ 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MC 신동엽과 성시경은 ‘한국인의 밥통’ 2탄을 맞아 충청남도 홍성으로 떠나 본격 먹방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스튜디오 전문 MC 신동엽은 오랜만에 방송 세트장을 벗어나 누가 봐도 티나게 어색한 모습으로 오프닝 촬영을 시작한다. 불안한 시선과 어색한 손 처리로 횡설수설해 웃음보를 자극할 전망. 하지만 소머리국밥과 한우를 맛보며 긴장감을 벗어던지고 폭풍 먹방을 선보여 지켜보는 시청자의 침샘을 강하게 자극한다고.

특히 신동엽과 성시경이 요리를 음미할 때의 감탄사와 반응은 무척이나 폭발적이라고 한다. 소머리 국밥을 먹고 나서 “지팡이 짚고 와서 백덤블링으로 나갈 것 같다”고 말하는가 하면, 소고기 특수부위를 맛본 후 “MC들끼리만 먹는 것이 미안하다”며 그 자리에서 “‘오늘 뭐 먹지’ 전 스태프의 회식을 쏘겠다”고 선언했다는 후문이다.

‘오늘 뭐 먹지-한국인의 밥통 홍성’ 편은 총 2화로 방송되며, 돌아오는 목요일 방송에서는 파김치를 곁들여 먹는 장어 요릿집에서 또 한 번의 폭풍 먹는 방송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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