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아이폰6S 짝퉁 폰이 중국에서 등장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디어매체 벨류워크는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스마트폰 '페이크'에 대해 소개했다.
'페이크'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6S와 똑같은 외관이지만, 애플의 상징인 사과 모양이 살짝 다르다. 하지만 그 외에는 아이폰6S 로즈골드 색상과 똑같아 놀라움을 줬다.
또한 페이크는 아이폰6S 가격보다 20배나 싼 37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OS는 안드로이드가 탑재됐고, SC773 프로세서칩과 4GB 내부용량에 512MB 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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