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국내 육성 배 브랜드 ‘달리’는 ‘다르다’, ‘맛있다’, ‘배’ 등에서 연상돼 일반 배와는 차별화되며, 맛있고 항상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기획된 이름이다.
FTA에 대응하고 상주 배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시식홍보를 벗어나 브랜드의 주 타깃인 젊은 주부들을 초대해 우수한 ‘달리’를 직접 맛보고, 디저트 과일로서 배의 변신을 체험하는 전시형 행사로 진행돼 반응이 좋았다.
국내 육성 배 보급 사업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신고’ 품종에 편중된 배 구조를 개선하고, 국내 육성 배의 면적 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2년간 6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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