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점검대상은 대부↔덕적, 인천↔백령도 등 13개 항로 16척 여객선이며 점검방식은 기존 운항관리자와 선사가 출항 전 점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선박검사기관인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선급 등과 함께 참여하여 안전운항 제고를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심도 있는 점검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번 점검은 해사안전감독관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겨울철은 해상 상태가 양호하지 않아 화재 발생율이 더욱 높아 여객선의 안전운항이 한층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화재예방에 중점을 둔 소방시설과 비상대처에 대한 훈련부문에 집중하여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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