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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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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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소방서(서장 권용한)는 내년 2월 말까지 겨울철 대형화재 근절과 철저한 대응을 위해 「2015 겨울철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119안전운동 전개 ▲대형화재 감소대책 중점 추진 ▲즉각적 대응태세 확립 등 3대 전략 12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으며 지역특성 및 여건분석을 통한 세부대책으로 안전문화 전착에 한걸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중점 안전관리,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의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전기·가스 등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또 이달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홍보콘텐츠 활용을 통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계층별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 추진, 시민이 안전한 나라 119특별이벤트 추진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나선다.

또한 다음달 부터는 성탄절, 연말연시, 설날, 대보름 등 자칫 들뜨기 쉬운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취약시기별 특별경계근무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대부분의 안전사고는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에 평소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며“앞으로도 재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안전한 동두천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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