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달 31일 제19회 청소년 음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왕시학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음악제는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음악적 소질을 계발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뛰어난 음악적 소질을 갖춘 관내 87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피아노와 관현악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며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김 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음악제를 통해 미래의 음악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의 우수한 음악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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