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일 장규태(50·사진)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 원장은 취임식에서 “생명연의 경영 가치관은 ‘안전하고 행복한 무병장수의 꿈’ 실현”이라며 “바이오 핵심원천 기술의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국가·사회적 현안에 과학기술적 책임을 다하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 원장은 경상대 동물생명과학과를 졸업, 대학에서 동물번식생리학 석사, 일본 동경대학교 수의생리학 박사를 취득했다. 신임 원장으로 선임되기 전까지 생명연 부원장 겸 국가영장류센터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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