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 IoT혁신센터장에 홍현숙 前KT G&E 상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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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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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홍현숙(사진) 전(前) KT G&E(Global&Enterprise) 부문 상무보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IoT혁신센터장에 2일 선임됐다.

IoT혁신센터장은 IoT분야 서비스 개발, 인터넷 스타트업 발굴‧육성 등 인터넷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홍현숙 신임 센터장은 신한데이타시스템, 한솔PCS, KT 등을 거쳐 IT분야에서 근무해왔다. IT기획‧개발, 플랫폼 구축, 클라우드‧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글로벌 사업개발 경험도 있다.

 

[사진=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9월부터 인터넷‧정보보호 산업정책의 효율적 추진 및 성과에 대한 민간 확산을 위해 IoT혁신센터, 사이버보안인재센터,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 등 3개 센터장 직위에 민간전문가 대상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공개 모집 후 서류심사를 통해 5배수의 후보자를 선정하고 모집 직위에 대한 전문성, 업무수행 및 조직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IoT혁신센터장으로 최종 1명을 선발했다.

이번 공개모집에서 선임하지 못한 사이버보안인재센터, 정보보호R&D기술공유센터 센터장 직위는 오는 13일까지 재공모한다. 연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인터넷진흥원 홈페이지(www.kis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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