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시설관리공단, 소외계층 연탄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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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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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 임직원 60여명이 1일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은 동절기를 맞아 생활이 어려워 보일러를 설치 할 수 없는 소외계층 4가구에 연탄 1천2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주말도 반납하고 연탄을 나르는 직원들의 얼굴은 숯으로 검어졌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보람으로 표정은 환하게 빛났다.

특히, 이번 연탄배달에는 음경택 시의원이 평촌동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연탄배달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 했다

한편 윤 이사장은  “작은 봉사라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한다면 그 의미를 모두 함께 나눌 수 있다”며, “앞으로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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