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201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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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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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넷째부터)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새마을금고 홍보모델 유호정씨 및 관계자들이 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부에서 개최된 ‘사랑의 좀도리운동 쌀 모으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부에서 ‘201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정(情)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1339개 새마을금고(3200여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의 모금활동과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노력봉사 및 재능기부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한 부대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은 결식아동,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종합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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