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8회를 맞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날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정(情)은 더하고 행복은 나누고’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1339개 새마을금고(3200여개 점포)에서 진행된다.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의 모금활동과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노력봉사 및 재능기부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연계한 부대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은 결식아동,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종합복지시설 등에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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