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로지스틱스는 지난 1일 이재복 대표와 임직원 100여명이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통일촌 등 자매 마을에서 가을 수확기 농촌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추수철을 맞아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 현대로지스틱스 임직원들은 콩·고구마·고추 등을 수확하고 마을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도 갖는 등 돈독한 정을 나눴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현대로지스틱스는 오는 20~22일까지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되는 ‘파주 장단콩 축제’ 에도 참석, 자매마을 농산물 구입과 행사기간 발생되는 택배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회사 이재복 대표는 “수확기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덜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을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교류를 더욱 확대해 도농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