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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논란 장성우, 곽정은 발언 눈길 뭐라고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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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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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포수 장성우가 SNS 논란으로 50경기 출전 정지 등 징계를 받은 가운데, 과거 곽정은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달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빅썰' 코너에서는 SNS 악성 루머로 인한 박기량 치어리더의 고소 건에 대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빅썰'의 특별 MC로 출연한 곽정은에게 PD는 "무슨 심정으로 그런 루머를 퍼뜨렸겠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곽정은은 "'너 한번 망해봐라'라는 생각일 것이다. 아마도 가장 손쉽고 치명적인 방법을 고안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2일 kt는 포수 장성우에 대해 2016 시즌 개막 후 50경기를 정지시키고, 2000만원의 벌금을 내야하는 자체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에 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과 사회 봉사활동 각각 12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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