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은 오늘 11시39분께 A호(어선, 5.67톤, 연안자망, 승선원 4명)에서 기관실에 물이 들어오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현장으로 경비정을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호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배수작업을 지원했다.

인천해경, 팔미도 인근 해상 침수어선 긴급 구조[1]
또한 경비정으로 직접 예인하여 인천 연안부두로 무사히 입항시켰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반드시 선박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122(해양긴급신고)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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