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이 클래식 전용홀 세종체임버홀을 활성화하고 국내 유수 아티스트와의 교류 협력을 위해 기획된 ‘2015 세종 체임버 시리즈’의 네 번째 공연을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부터 레지던트 아티스트인 첼리스트 양성원과 함께 완성도 높은 실내악 연주를 선보여 온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이탈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Ennrico Pace)와 함께 베토벤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와 변주곡 전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이전 시리즈 공연 티켓 소지자와 공연 한 달 전 조기 예매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관람료 4만원~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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