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위원회, (사)한국프로스포츠협회와 ‘K스마일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지난 2일 오후 4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볼룸에서 (사)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권오갑)와 ‘K스마일 캠페인’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한선교 국회의원, 7개 프로스포츠 단체 총재(회장)를 비롯한 프로구단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한국프로스포츠협회의 출범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한국 프로스포츠 수준 향상과 저변 확대는 물론 국제교류 등 프로스포츠를 통해 국민의 건전한 여가를 도모하며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및 국제친선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방문위원회가 추진하는‘K스마일 캠페인’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 스포츠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K스마일 캠페인’은 숙박․교통․음식․쇼핑 등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교육 및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환대의식을 고양하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켜‘2016-2018 한국방문의 해’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개되는 친절캠페인으로, 지난 8월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11개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 등 총 28개 기관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10월5일 명동 론칭 이벤트를 시작으로 동대문(9일)과 인사동(18일), 전주 한옥마을(25일), 청계광장(3일)에서의 캠페인 진행 등 향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각 지점 및 거점에서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