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관계자 직무역량 강화

  • 관련 직원 워크숍 갖고, 정보 공유·네트워크 구축 및 직무능력 향상 도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달 31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군·구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담당 공무원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문화가족지원사업 관계자들 간 정보공유로 상호 공감대 형성 및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의 서비스 질 향상 및 내실있는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다문화인권교육, 직원 간 정보교류 및 소통 등 직무능력 향상교육과 스트레스 관리, 가족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직무역량 강화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직무역량 강화 워크숍[1]


최재욱 시 다문화정책과장은 “다문화가족은 우리 문화를 다채롭게 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정의 자녀 역시 다문화의 감수성을 고루 갖춘 한국인으로서 유능한 글로벌 인재가 될 것인 만큼 민·관이 다함께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정을 지켜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는 한국어교육, 방문교육서비스,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 통번역서비스 사업 등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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