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1950년도 6.25전쟁이 발발한 후 국가 재건에 고생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우리 연기라이온스클럽은 무한 봉사를 할것”이라고 박진만 회장은 3일 말했다.
연기라이온스클럽 및 이화·세명라이온스클럽이 전동면 노인들을 위한 무한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제22회 무료의료봉사 및 한마당어울림 경로잔치를 열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연기라이온스클럽은, 방지거정형외과 박준영 원장과 안기혁 한마음효병원장 그리고 장동석 내과의원 원장. 제중 이태현 한의원 원장. 이건영 이안과 의원. 윤영희 치과원장 등이 참여해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 주위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한일가축병원(원정 정기원) 가축진료·법률상담(변호사 도승활), 건축상담(건축사 오석준), 세무상담(유용철), 의약품(구충제)나누기 등의 봉사활동도 있었다.
건축사무소 테마 대표이기도 한 박진만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해오신 무료의료봉사를 회원들과 함께 실천하면서 보람된 하루가 됐다”며 “사회적 약자뿐만 아니라 오지마을 세종시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클럽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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