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엑소 시우민이 과거 EXID 하니를 당황하게 했다.
지난 5월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 하승무원 역할을 맡은 하니는 시매니저 시우민의 통장을 보며 "피해자에게 5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우민이 피해자와 동업자였다는 것을 알아챈 하니가 "왜 나를 욕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시우민은 "내가 너랑 썸을 탔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하니는 "그런말 하지마요"라며 엑소 팬들을 의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시우민은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에서 나도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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