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시는 도로에 편입예정인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 80여명이 참석한 사전설명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토지소유자들과 사업계획 및 보상절차를 공유하고 토지소유자 대표를 선발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토지소유자들과의 공감대 형성에 만전을 기했다.
사전 설명회를 통하여 소유자 대표로 선출된 방산동 주민 박모씨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시와 토지소유자들이 서로 협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으며, 시 역시 토지 및 지장물 소유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하루빨리 사업을 완공하여 시민의 출퇴근길 고통을 해소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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