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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폴리텍대, 대한민국 기술전파에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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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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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가나의 정부부처 공무원들이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의 우수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지난 2일 캠퍼스를 방문했다. [사진제공=동부산폴리텍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한상규)는 아프리카 가나의 정부부처 공무원들이 동부산캠퍼스의 우수한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지난 2일 캠퍼스를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KOICA 주최로 한국개발전략연구소가 운영하는 '가나 공여국 지원사업 관리 과정' 연수의 일환으로 한국과 독일의 정상회담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직업훈련기관인 동부산폴리텍대학의 역사와 역할, 발전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상규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멀리 아프리카에서 한국까지 와주신 방문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국의 기술발전 경험이 가나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문단은 5개 학과를 돌아보며 학생들의 실습장면을 참관하고 교육장비도 직접 시연했다.

이들은 세계적인 기술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체계적인 직업훈련에 찬사를 보냈으며 벤치마킹할 뜻을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부산폴리텍대학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직업훈련프로그램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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