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월드, 11월부터 '체험활동보고서'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잡월드(장대익 이사장)는 11월부터 청소년체험관 체험자 전원에게 직업체험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체험활동보고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잡월드가 자체 개발한 이 보고서는 개별적으로 체험한 해당 직업과 관련된 적성 및 흥미유형, 대학학과, 일자리 전망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이를 참고해 학교생활기록부에 진로활동을 기재하고 개인별 맞춤식 진로지도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발표수업과 진로로드맵 그리기 등 진로 심화수업을 통해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장대익 잡월드 이사장은 “직업체험 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과 자녀진로 지도를 위한 부모교육 등 알찬 프로그램들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다”며 “자유학기제와 더불어 적성과 재능에 맞는 진로설계와 직업선택을 통해 직업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잡월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