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비정상회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야세르가 재력을 과시했다.
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로 출연한 야세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치타를 많이 키운다. 작은 강아지는 재미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치타나 사자를 주로 키운다. 한국에서 치타 사고 싶은데 찾기 힘들다. 그래서 사바나 고양이 찾았다. 한국에서 엄청 비싸다. 7000만원정도 한다"고 말했다.
샘이 "샀느냐"고 묻자 야세르는 "예약했다"고 대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