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미소․친절․청결 운동과 법질서 결의로 살맛나는 보령 만들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03 12: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화합 전진대회 가져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시는 ‘미소․친절․청결 운동과 법질서 결의’로 살맛나는 보령 만들기를 위해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천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 회합 전진대회를 가졌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회장 백경호)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인사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미소․친절․청결운동과 법질서 확립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전진을 다짐하고 회원간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나정집 시민강사로부터 ‘미소․친절․청결 및 법질서 교육’을 가졌으며, 한가람 국악원 초청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고, 본 행사는 ▲대회기 및 피켓입장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등 내빈 축사 ▲결의문 낭독 ▲ 회기 제창 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 협의회 박인용 감사 등 18명이 보령시장 표창을, 천북면 이효성 등 2명이 국회의원 표창을, 주산면 박종상 등 2명이 보령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는 등 9개 기관․단체에서 유공자 5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으며, 오후에는 보령시협의회 16개 읍면동 지부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자랑을 통해 회원 간 숨은 끼와 재능을 뽐내게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를 통해 “친절한 시민을 양성하고,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 운동’ 동참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보령시의 발전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는 매년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아래 범시민 의식개혁과 녹색 생활에 실천하는 시민을 발굴해 시상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18회째를 맞아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운동과 ‘법질서 확립 결의’를 결의문으로 채택해 실천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