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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사기 피해 예방, 부동산경매학원 강의 선택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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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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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최근 부동산경매강의 전문 학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돈 벌이만을 위한 부실한 곳들이 있어 수강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수강생들 중에는 ‘진정한 경매투자의 고수라면 자신이 어렵게 습득한 경매 노하우를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가면서 힘들게 강의를 할까’라는 의구심을 갖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수강생들의 의구심대로 실제로 진정한 경매고수들은 타인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실전경매 노하우를 알려주지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곳곳에서 경매학원들이 운영되고 있을까?

이유는 여러 가지다. 경매학원을 차려놓고 광고를 해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수강료 수입을 호구지책으로 삼고 또한 공동으로 투자를 유치해 수익을 얻기 위해서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공동투자의 문제점이다. 경락잔금 대출이자나 경공매로 낙찰 받은 부동산의 관리비, 공과금 등을 공동으로 부담하지 않아 다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또한 경매강사가 공동투자금을 횡령한 후 잠적해 뉴스에 보도되기도 한다.

경매투자가는 부동산 시장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있다. 즉 공동투자로 경매물건을 낙찰 받았지만 활용을 하지 못해 장기적으로 손해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환금성이 떨어지는 경우 애물단지가 되고 마는 경우는 흔하게 볼 수 있다. 경매투자의 고수가 부동산 관리와 처분의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가 하면 부동산 교육의 메카로 28년 전통의 한국법학교육원의 민경호 대표는 조금 다른 이유로 경매강의를 시작했다.

경매투자의 고수로 알려진 민 대표는 일반인들이나 공인중개사들이 경매 사기꾼들로부터 피해를 입는 일들이 늘어나는 것을 더 이상 볼 수 없어 경매강의에 나선 것이다.

[1]


민 대표가 노량진 한국법학교육원, 안산 한국법학원 등에서 경매강좌를 오픈해 경매강의와 인터넷 동영상강의를 진행하는 이유도 경매투자 사기꾼들로부터 피해를 당한 피해자들이 너무 많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공인중개사 시험이 끝나는 시즌인 11월부터 서울의 강남, 부산, 대구, 창원, 대전 등 각지에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매강의를 오픈하고 이 시기에 경매유명강사로 가장한 경매 사기꾼들이 활개를 펴기 시작하는 것이다.

한국법학교육원은 이러한 사기성 경매강의의 피해를 줄이고자 일종의 맞불작전으로 시험의 메카 노량진과 안산, 왕십리 등 직영학원에서 경매강좌를 대대적으로 열었다.

또한 한국법학교육원은 경매강사를 선임할 때 학력과 실전투자경력을 실증적으로 검증한다. 그리고 실전투자경험이 많은 민경호 대표가 ‘돈이 되는 경매강의’를 직접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동산 블로그마케팅, 실전토지투자, 생활 풍수, 실수 없는 주택과 상가계약서 작성 사례 등 다양한 부동산 실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예비 부동산 전문가들 중 경매투자 사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한국법학교육원의 실무 강의 커리큘럼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44-3669)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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