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하민철 학생, 창인발굴 오디션 3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 하민철 학생(생물산업기계공학과 4년)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열린 제3회 창인발굴 오디션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57개 산학협력선도대학에서 1명씩 선발된 학생들이 본선에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창의적 인재 발굴 프로그램이다.
 

▲전북대 하민철 학생이 창인발굴 오디션에서 3위에 입상했다 [사진제공=전북대]

본선 최종 16명의 참가자 가운데 6번째 발표자로 나선 하민철 학생은 기업체 애로공정의 해결방안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물건 등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번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전북대 LINC사업단은 가족기업의 우수 산학협력 성과를 전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가족기업인 (주)제이온이 참가해 우수제품인 친환경 어린이 쿠키를 전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생들의 우수아이디어를 활용한 작품인 거리측정 센서를 부착한 TV를 전시, 거리측정센서를 통해 TV시청시 적정거리 유지 및 시력을 보호할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또한 주차방위 시스템 전시를 통해 장애인들의 주차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도 시연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