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홍삼 숙취해소 음료 ‘정관장 369’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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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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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KGC인삼공사 정관장이 홍삼 숙취해소 음료인 ‘정관장 369’를 출시했다.

‘정관장 369’는 6년근 홍삼과 숙취해소에 탁월한 전통소재인 헛개나무, 울금 등을 결합한 제품으로 3년여의 개발 및 임상시험을 거쳐 특허등록까지 마친 숙취해소 음료이다.

대표적인 술자리 놀이 문화인 ‘369게임’을 모티브로 해 ‘즐거운 술자리를 위한 숙취해소 음료’를 표현했다. 홍삼의 ‘삼(蔘)’과 6년근의 ‘육(六)’, 지구자(헛개나무열매)의 ‘구(椇)’를 의미하는 브랜드명이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은 어둠을 밝히는 미러볼(Mirrorball)을 형상화해 어두운 술자리의 주인공은 ‘369를 마신 당신’임을 표현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369’는 6년근 홍삼에 10여가지 숙취해소에 좋은 다양한 소재를 결합해 만든 숙취해소 음료”라며 “몸에 좋은 홍삼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제품으로 다가가도록 차별화를 하겠다”고 말했다.

‘정관장 369’는 KGC인삼공사가 개발하고 (주)삼육구가 국내외 독점판매권에 대한 총판 계약을 체결해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 이달부터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한병에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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