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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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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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는 광견병 예방접종의 달로 지정, 관내 시민이 사육중인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접종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오는 30일까지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백신을 접종할 경우 1두에 5천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또한, 지난 2일 양주1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공수의와 관내 지정 동물병원장 등이 읍면동 전 지역을 순회하며 접종을 실시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주로 집에서 기르는 개의 침에 의해 전염되는 광견병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전파될 경우 발열, 두통, 구토, 경련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산간지역에서 사육하거나 집밖에서 풀어 기르는 개의 경우 반드시 접종을 시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광견병 예방접종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산림축산과 가축방역팀(031-8082-6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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