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구 디자인 전람회(2015 DDEA)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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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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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디자인 및 디자이너 발굴의 장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대구시는 우수 디자이너 발굴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산업 저변 확대 및 디자인 마인드 함양을 도모하는 ‘2015 대구 디자인 전람회(2015 DDEA)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구시 주최,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2015 DDEA는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디자인 전람회로서 수많은 디자인 인재들을 배출해왔다.

이번 전람회는 3개 부문(시각디자인, 산업공예디자인, 제품·환경디자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하며,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학생(대학 및 대학원 재학·휴학생)과 일반인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특별 부문에는 초대·추천 디자이너에게만 출품작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4일부터 6일 오후 7시까지이며,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7일 2015 DDE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수상작은 27~29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본상 수상자(특별상 이상)에게는 참여 기업 및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다양한 연령층과 학계, 산업계의 우수한 디자이너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15 DDEA 전용 웹사이트(http://www.ddea.co.kr/)와 SNS 등을 활용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디자인이 지역경제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이 될 수 있도록 전람회 행사에 내실을 기해 나가겠다”며 우수한 예비 디자이너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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