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4일 1순위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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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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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강북권역 블루칩 단지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삼성물산의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가 오는 4일(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5일(목)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12일(목) 당첨자발표, 17일(화)~19일(목)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래미안 길음 센터피스’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56만원 선으로, 길음뉴타운 내 타 단지들의 가격과 비교해 합리적 수준이다.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고, 빌트인 김치냉장고, 스마트 오븐, 전동빨래 건조대로 구성된 가전패키지까지 제공한다.

성북구 길음재정비촉진지구(길음뉴타운) 2구역의 재개발 사업인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24개 동, 총 2,3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 물량 336가구 중 전용 59㎡의 소형 타입이 270가구로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 △59㎡ 270가구, △84㎡ 65가구, △109㎡ 1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336세대 중 335세대가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삼성물산은 크기는 작지만 공간 활용도가 높은 ‘강소주택’을 짓기 위해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Needs)를 파악해 맞춤공간과 효율적 수납시스템을 적용한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비롯해 유치원 1개소, 키즈 클럽 등 다양한 보육과 교육 테마를 강화한 커뮤니티시설과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인 키즈 짐나지움이 들어선다. 또 특화 조경으로 놀이, 자연환경, 운동 ZONE으로 구성된 다양한 KIDS ZONE이 예정돼 있고 각 키즈 테마공간을 잇는 안전 보행로 Orange Band도 조성된다.

또 서울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CGV 등 편의시설을 300m 도보 3분거리에 이용할 수 있고, 북서울 꿈의숲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돼있다.

분양문의 : 02-764-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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