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 1인 시위 김제동 과거 소신 발언 "정치는 정치인과 국민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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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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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영상 캡쳐]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확정고시된 가운데 방송인 1인 시위 김제동의 과거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김제동은 과거 방송된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 말아요 그대'에서 폭력을 주제로 관객과 이야기를 진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제동은 "정치는 정치인과 국민과 연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제대로 연애를 한 적이 없다. 정치인들이 투표 때에만 잘 해주기 때문이다"고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제동은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뜻으로 1인 시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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