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하반기 건설안전교육 강릉시청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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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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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강원지역 건설현장 관계자 500여명 대상

[사진=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4일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2015년 하반기 건설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건설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건설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은 강원지역 건설현장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교육은 건설공사 안전관리 제도와 가시설물 사고 방지 대책 및 최근 사고사례 등의 안전 교육과 건설자재 품질관리 강화 방안, 건설현장 지반침하 발생 원인 및 대책에 관한 교육이 실시된다.

최근 발생한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의 원인을 분석·전파해 유사사고의 재발을 방지할 목적으로 건설현장의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권 건설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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