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판문점 등 안보현장 견학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도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이호근 의원)는 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남북분단을 체감하고 국가안보의 중요성, 그리고 통일 필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판문점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전북도의회남북교류협력위원회원과 사무처 직원 일행이 판문점 등 안보현장을 견학했다 [사진제공=전북도의회]


위원 6명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0명은 판문점과 공동경비구역 내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제3초소, 임진각 등을 방문했다.

이호근 위원장(고창1)은 “판문점에서 남북분단의 현실을 체감하고 안보의식을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였다”면서 “남북관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통일의 필요성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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