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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김성연 교수, 중기융합대전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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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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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김성연 교수(약학과)가 ‘2015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기업 간 교류 및 융합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주최로 열리는 중소기업융합대전은 ‘교류·협력’, ‘기술융합·사업화’, ‘기업·기술협력지원’ 등 3개 분야의 유공자를 기업인, 기관 및 단체, 학계 등에서 발굴해 포상하는 정부행사로 지난해부터 열리고 있다.
 

원광대 약학과 김성연 교수가 중소기업융합대전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원광대]


중기청은 창의적 융합 신기술·신제품 개발 및 기업지원 등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분야별 유공자와 기관 및 단체를 공모해 서류와 대면평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달 28일 시상식을 가졌다.

김성연 교수는 중소기업의 농업, 식품 등 취약산업 분야에 기술융합교육, 컨설팅을 통한 바이오제품 사업화 등 중소기업 발전과 더불어 중소기업의 기술융합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융합과제 발굴·기획 등 기술개발 및 융합 저변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바이오 분야의 개발된 융합제품들이 식생활 및 건강증진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국민생활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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