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연두(정은지 분)를 구하다가 머리를 다친 열(이원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열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입원하고, 연두는 열의 병실을 지키며 눈물을 흘렸다다. 연두는 열에게 "깨어나기만 해봐. 복수할 거야"라고 혼잣말을 하며 열을 걱정했고, 열은 슬그머니 눈을 뜨며 "어떻게 복수할거냐"며 능청스럽게 물었다.
연두는 머뭇거리다 열의 볼에 뽀뽀를 하며 "이렇게"라고 말했고 열은 연두를 잡고 진한 키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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