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7만여명이 다녀간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싸움소 160두가 참가하여 열전을 펼쳤다.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 입상자들 [사진제공=정읍시]
체급별 우승은 백두급에서는 ‘강남스타(경남 김해, 진순호)’, 한강급은 ‘석걸이(경남 함안, 곽상덕)’, 태백급은 ‘만득이(경남 합천, 윤자묵)가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상장 각각의 해당 상금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정읍지회로 출전한 ‘두산’은 백두급에서 4강에 올랐고, 한강급에서는 ‘갓바위’와 ‘바다’가 4강에 올라 정읍 싸움소의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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