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은 3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 "출산한 아내 소유진을 위해 매일 미역국을 끓인다"고 했다.
함께 출연한 윤상이 "최근 (아내 소유진이) 둘째도 낳았는데 스케줄이 너무 바빠 잘 챙겨주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니냐"고 묻자 백종원은 "그래도 해 줄건 다 해주고 온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첫애가 나왔을 때는 정말 잘 챙겨 줬는데 요즘은 너무 바빠서 저녁에 음식을 만들어 놓는다"면서 "모유 수유 중이기 때문에 미역국 등 집밥은 잘 챙겨준다"고 말해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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