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강수지와 김국진이 오목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지는 오목대결을 하자고 했고 이어 자신이 이기면 손깍지를 하고 산책을 하자고 제안해 김국진을 쑥스럽게 했다. 결국, 강수지가 이겼고 두 사람은 처음으로 손을 잡게 됐다.
강수지는 마당에서 손을 잡는 연습을 하자고 말했고 김국진은 쑥스러워 "나중에 가자"라고 했지만 결국 김국진은 강수지와 수줍게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 강수지는 김국진과 20년만에 처음으로 손을 잡는 것이라고 밝히며 손을 잡고 마당을 걸었다. 이어 경직된 모습의 김국진과 수줍어하는 강수지 모습으로 쥐의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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