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레알마드리드와 파리생제르망이 조 1위를 다투고 있는 가운 에디손 카바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카바니는 지난 2006년 다누비오 FC에 첫 입단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3년에는 5,676만 파운드(약 919억 원)의 이적료로 나폴리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이적했다.
카바니는 지난 시즌에 18골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5,000만 파운드가 넘는 이적료의 이름값을 선보인 셈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로랑 블랑 감독과의 불화설에 휘말리면서 또 다른 빅리그로 이적할지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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