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사랑의 11월 특별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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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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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카드로 ‘사랑기부 티켓’ 구매 시 판매금액 10% 기부금으로 적립

[사진=롯데워터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11월을 맞아 빼빼로데이 특별 이벤트와 함께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먼저 롯데카드와 함께 워터파크 입장권 판매금액의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사랑기부티켓’을 선보인다.

11월 한달 동안 판매되는 ‘사랑기부티켓’은 워터파크 방문 고객이 롯데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판매금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내용이다.

‘사랑기부티켓’은 특별 할인된 2만원에 판매되며 1매 당 판매금액의 10%에 해당되는 20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11월 한달 동안 모인 ‘사랑기부티켓’ 기부금은 연말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사랑기부티켓’은 롯데카드 명의자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구매할 수 있다. 카드실적은 무관한다.

롯데워터파크 진억일 점장은 “롯데워터파크와 제휴사 및 고객들이 함께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부행사를 통해 사회 각층의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고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했다”며 “가족들과 즐거운 물놀이도 하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고객들이 동참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11월 7일~8일 이틀 간 본관 로비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빼빼로’ 이벤트가 열린다.

‘빼빼로 먹기 커플게임’, ‘로티로리와 가위바위보’ 등 빼빼로를 활용한 간단한 게임이 진행되며, 참가 고객에게는 빼빼로 과자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가을 시즌을 맞아 롯데워터파크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와 ‘티키 아일랜드 스파’를 운영한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풀은 물론 천연 온천수가 도입된 스파풀과 대형 찜질방을 갖추고 있어 미세 먼지 등 위해 환경에 상관없이 가을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나들이 장소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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