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롬복리조트, ‘길리 낭구’ 허니문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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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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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보텔 롬복 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인도네시아 롬복에 있는 노보텔 롬복리조트&빌라(www.novotel.com/0571)가최근 뉴 허니문 패키지에 길리 낭구 스노클링 투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한국인 허니문을 대상으로 한 허니문 투어에 길리 낭구를 포함한 것은 노보텔 롬복리조트가 최초다.

길리 낭구는 인도네시아 롬복 서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관광객들로 북적대는 길리 트라왕안과는 달리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깨끗한 바다와 오염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인도네시아의 ‘숨은 진주’라고 불린다.

길리 트라왕안이 스노클링을 위해 약 30분간 배를 타고 바다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과는 달리 길리 낭구는 스노클링 체험장소까지 바로 해변에서 걸어 들어갈 수 있어 수영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쉽게 바닷속을 탐험할 수 있다.

길리 낭구에서의 스노클링은 롬복에서 최고로 손꼽힐 만큼 다양한 어종과 풍성한 볼거리로 마치 대형 수족관 안에서 체험을 하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길리 낭구에서는 큰 열대 어종을 만나 볼 수 있고 일진이 좋다면 바다거북과 함께 아름다운 바닷속을 탐험하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노보텔 롬복리조트 관계자는 “약 6시간 동안 진행되는 길리 낭구 투어는 현지 식사가 아닌 호텔 셰프가 직접 조리한 도시락이 포함돼 있고 메뉴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며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둘만의 오붓한 여행을 즐기고 싶은 허니문에게 안성맞춤이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노보텔 롬복의 뉴 허니문 패키지에는 롬복 아일랜드 하프데이 투어, 로맨틱 디너, 브랙퍼스트 온더 힐, 헤어 스파, 전통 스파 마사지, 치도모(롬복마차)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들이 포함된다.

한국 허니문에게 새롭게 선보인 길리 낭구 스노클링 투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팜투어(www.palmtour.co.kr / 02-2003-66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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