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민 익산시 친환경‧우수농산물 체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11-04 08: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60여명 방문 역사탐방, 서동․국화축제도 참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의 친환경‧우수농산물을 직접 체험해 보기 위해 수도권 소비자들이 익산을 방문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재경익산시향우회, 동작구 사당3동 주민센터, 강북구청 등 3개 단체에서 120여명의 수도권 소비자들이 익산을 찾았다. 앞으로 도봉구 어린이집연합회에서 40여명의 소비자가 더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익산시가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마련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것이다.
 

▲수도권 시민들이 익산시를 방문해 친환경‧우수농산물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익산시]


농촌체험에 참여한 수도권 소비자들은 나무에 달린 잘 익은 사과․배․감을 따며 웃음꽃을 피웠다. 체험에 참여한 수도권 시민은 “거두어들인다는 것은 참 기쁜 일이지만, 수확까지의 노고가 그대로 농산물에 맺혀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잠깐의 체험만으로도 땀의 소중함을 알게 됐고, 익산의 농산물이 재배되는 과정을 체험으로 알게 되니 더 믿고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체험과 더불어 익산의 대표축제인 서동․국화축제를 관람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익산의 자랑거리인 백제역사유적지구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견학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에게 익산을 적극 홍보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