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에는 의정부성모병원의 직원 24명이 참여하였고, 3팀으로 나누어 농촌일손을 도왔다.
한 팀은 3000평에 달하는 율무밭에서 율무를 베고 탈곡하였으며, 다른 한 팀은 작두콩 선별작업과 포장 작업을 했다.
인력이 가장 많이 필요했던 마지막 팀은 동남아 7개국으로 수출될 배를 선별하고 포장하는 작업을 했다.
‘1사1촌’ 프로그램은 한 회사(의정부성모병원)와 한 마을(나룻배마을)이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공생한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며, 의정부성모병원은 ‘1사1촌’, ‘찾아가는 건강강좌’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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