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웨이의 3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2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5% 늘어났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를 13% 상회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그는 "코웨이는 국내 렌탈 사업의 성장으로 2016년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늘어난 22%의 전체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2016년에는 중국 정수기 사업이 기대되는 만큼 주가는 리레이팅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특히 코웨이는 실적 추정치 상향으로 배당 매력이 증가했다"며 "기말 배당수익률이 3%로 추정되는 만큼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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