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꿈사다리 영재캠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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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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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맞춤형 영재수업' 으로 소외없는 교육에 앞장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손홍재)은 4일 건지초등학교에서 <항공우주의 시작, 오르니 톱터>라는 주제의 꿈사다리 영재캠프를 끝마쳤다.

<찾아가는 꿈사다리 영재캠프>는 지난 7월부터 11월 까지 저소득층 소외계층 영재가 포함된 서부관내 초중학교 26교(32주제)를 영재강사들이 찾아가 과학탐구 및 실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위학교 영재학급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수업주제를 신청 받아, 서부관내 영재교육 전문교사들이 일선학교로 찾아가 영재수업을 실시하였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꿈사다리 영재캠프 마쳐'[1]


아두이노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활용수업, 3D홀로그램 제작, 누구나 할수 있는 3D프린터 활용수업 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찾아가는 꿈사다리 캠프>를 운영해왔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3D홀로그램』 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 계양중학교 김성주교사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그 결과를 스마트 폰으로 전송하여 제어하도록 하여 흥미를 유발하는 수업을 한 결과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탐구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저소득층 영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재 프로그램에 접할 수 있게 하고, 일반학생들과 함께 하는 탐구 및 체험을 통해 공감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서부교육지원청 손홍재 교육장은 “다양한 과학 영재 교육 기회 제공으로 미래사회에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적 과학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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