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중국에 ‘별그대’ 테마파크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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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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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중국에 SBS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주제로 한 테마마크가 조성된다. 

핫텍과 차이나코리아엔터콘텐츠그룹(이하 ‘CK’)은 신한류 콘텐츠를 통한 대중국 사업 첫 신호탄으로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테마파크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내 신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핫텍이 중국시장을 겨냥한 이유는 기존 한류 콘텐츠외에도 다양한 신한류 문화상품인 콘텐츠 개발 및 발굴해 중국시장 조기안착에 있다. 그 첫번째로 SBS 인기 드라마 ‘별그대’를 통해 중국내 테마파크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별그대’는 인기와 수익성이 검증된 콘텐츠로 ‘대장금’ ‘겨울연가’를 잇는 한류 대표 콘텐츠로 중국내 성공적인 신사업을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내 ‘별그대’ 드라마 테마파크사업에는 주인공의 사랑이 발전되는 전과정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도민준 집과 천송이 집등을 완벽히 옮 겨놓은 오리지널세트장과 다양한 전시물과 드라마 소품, 의상전시등을 중국 현지에 선보인다.

핫텍은 별그대 테마파크 입장료 수익과 드라마에 나오는 각종 기념품과 화장품, 여행상품등 부가상품 매출과 관련 캐릭터상품 판매를 중심으로 다양한 한류콘텐츠 기반해 마케팅을 현지에 펼칠 계획이다.

SBS는 핫텍과 CK가 중국내 테마파크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시사업에 포함된 세트 디자인 구축등 SBS에 귀속된 콘텐츠 라이선스를 핫텍과 CK에 부여하며 테마파크사업 운영 노하우 및 자문등을 지원한다.

핫텍 박재희 대표는 “드라마 내용 중 한류를 알리는 서울의 거리문화, 각종 화장품, 패션 의류, 음식등 모든 요소들에 중국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드라마 세트전시장을 통해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과 별그대를 통해 새로운 한류 문화상품 개발 및 한류관광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핫텍은 이번 별그대 테마파크 진출외에도 중국 콘텐츠 유통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중국 최대 모바일 채팅앱 베이징모모정보기술유한회사(모모)와 핫텍 자회사 스포라이브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스포라이브’ 게임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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