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가 상장 첫 날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장에 불을 지폈다.
4일 6만51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후 이날 오전 9시 30분 3.23% 오른 6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더블유게임즈는 소셜카지노게임업체로 페이스북과 구글에 플랫폼을 갖추고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713억 원, 영업이익은 293억 원으로 기록됐고 올 매출 목표는 13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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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황승택 연구원은 모바일 부문의 성장과 견조한 실적 성장을 고려했을 때 목표주가가 10만 원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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