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라디오스타’ 김법래·차순배·최병모·김재화, 무대 넘어 예능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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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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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뮤지컬과 연극으로 연기력을 검증받은 배우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오늘(4일)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디서 본 듯한 경향이 없지 않아 있네 관록의 뉴페이스’ 특집으로 뮤지컬에서 영화·드라마로 진출한 매력적인 네 남녀 김법래, 차순배. 최병모, 김재화가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김국진은 “이름만 들었을 땐 ‘어라’ 하지만 얼굴을 보면 ‘아하’ 소리 나는 ‘관록의 뉴페’ 특집”이라고 배우들을 소개했다.

네 배우들은 뮤지컬계의 스타들인 만큼 무대 에피소드부터 학창시절 이야기까지 관록이 묻어 나오는 신선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대 방출하며 스튜디오에 활기를 더했다. 특히 네 사람은 4인4색의 독특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동시에 남다른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늘의 채널고정 포인트는 차순재의 입담. 차순재는 지휘자 또는 박사님 같은 외모로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그는 김국진이 “나보다 한참 동생이구나”라는 말에 “네 형”이라는 귀여운 대답으로 웃음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차순배는 DJ로 활동했던 과거를 밝혀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 “차순배 씨가 고등학교 때 가출을 해서 DJ 활동을 좀 했다고 (들었다)”는 김구라의 말에 그가 “낮에는 공장 다니고 밤에는 DJ하고 그랬다”는 일탈을 고백한 것. 그는 DJ로 활약했던 사연과 후일담까지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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