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엑소-태연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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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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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처리퍼블릭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네이처리퍼블릭은 전속모델 EXO(엑소) 및 소녀시대 태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2013년부터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처리퍼블릭의 모델로 활동한 EXO와 태연은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특히 회사 측은 K-뷰티 열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두 모델을 통해 자연주의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EXO와 태연이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연주의 콘셉트와 가장 잘 부합하다고 판단해 재계약을 결정했다”며 “특히 큰 팬덤이 형성돼 있는 글로벌 스타들인 만큼 차별화된 매력으로 K-뷰티를 활발하게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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